은하수 봄바람과 진달래 그리고 은하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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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가던길인데 왜 밤이 되면 다르게 보일까?
분명 옆길로 조금만 오르면 되는곳인데 깊은산 이곳 저곳을 헤매이게 되었는지, 지금 생각하면 조금 오싹하지만
봄 은하수를 볼 기대에 잠시 딴 생각하다 심란한 하룻밤 보냈다 생각해야겠다.
길도 잃고 카메라와 렌즈도 깨지고 했지만 봄 은하수 담기엔 너무나 좋은곳
내년에는 살랑살랑 봄바람과 하얗게 피어오르는 운해속에서 만나길....
2025. 4월 마지막날 깊은 밤 이상한 절벽에서...
댓글목록
나누미님의 댓글
나누미 작성일
헉~@@
생각보다 은하수 화각이 너무 멋집니다~^^
아마도 이보다 좋은 사진은 담기어려울 듯~
그 만큼 보상을 했다고 생각하시고
멋진작품으로 위안을 받았다고 생각 하시면 될 듯 합니다~^^